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로(데빌 메이 크라이) (문단 편집) === 데빌 메이 크라이 4 === 위의 사건으로 인해 팔에 깁스를 둘러 숨긴 상태며 프롤로그에서는 키리에를 보려고 교단으로 가던 중 혼자서 허수아비 악마(스케어 크로우)들과 싸워 이겨 겨우 참석한다.[* 이때는 레드 퀸은 수령받지 못한 탓에 중간에 허수아비의 칼날 다리를 뜯어서 검처럼 사용했다.] 그러다 교황 [[상투스(데빌 메이 크라이)|상투스]]가 예배 도중 갑자기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붉은 코트를 입은 백발의 사내]]에게 살해당하자 예배당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렸고, 교단 기사들을 묵사발내던 붉은 코트의 사내가 키리에에게 다가가려는 순간 달려들어 한바탕 접전을 벌인다.[* 도중에 레드 퀸을 뽑는 장면에서 단테가 리벨리온을 흟어 보다가 네로의 행동을 흉내낸다.] 붕대로 감추고 있던 오른팔의 데빌 브링거까지 사용해 치열한 싸움 끝에 사내를 [[리벨리온(데빌 메이 크라이)|자기 검]]에 꿰어 제압하지만 그 사내는 대수롭지 않은 듯 검을 뽑아내곤 '너나 나나 저기 쓰러진 녀석들이나 다르지 않다'라고 말한다. 사내가 가리킨 곳엔 어찌된 일인지 교단 기사들의 시체가 악마처럼 변해 있었고, 네로가 거기 한눈 판 사이 붉은 코트의 사내는 여유롭게 예배당을 빠져나간다. 직후 크레도와 기사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황급히 오른팔을 감추고 키리에에게 레드 퀸을 받아 교단의 명으로 사내를 추격하게 된다. 단테를 추격하란 명령을 받고 각지를 떠돌아 다니면서 [[베리알]], [[바엘]], [[에키드나(데빌 메이 크라이)|에키드나]]와 마주하지만 바엘을 죽이는 걸 제외하고 모두 원래 있던 곳으로 관광보낸다.[* 이후 단테가 나머지 두 마리와 바엘의 형제 다곤까지 모두 완전히 끝장내게 된다.] 그러던 중 포르투나 성 지하 연구소에서 [[아그누스]]와 만나게 된다. 그리고 아그누스를 물리치고 마검교단이 무엇인가 비밀리에 일을 꾸미고 있음을 알게 된 네로는 이를 계속 추궁하지만 방심한 사이에 아그누스가 만든 악마들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던 중 몸안에 잠재돼있던 악마의 힘이 각성한다.[* 이 과정에서 [[염마도|부러져있던 검 한 자루]]를 얻게 된다.][* 이 이벤트 이후 마인화가 가능해진다. 5편에 가서는 염마도 없이 혼자 마인화를 이루어내지만 이 시기의 네로는 염마도가 없으면 마인화를 하지 못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교단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다며 다시 본부로 돌아가고 [[크레도]]와 만나게 된다. 네로가 크레도에게 교단의 진짜 목적은 무엇이고 그 단테라는 작자는 대체 뭐하는 양반이냐며 묻는 순간, 갑자기 크레도가 검을 뽑으며 네로에게 덤벼든다. 크레도는 네로가 악마의 힘을 가졌다며 [[키리에(데빌 메이 크라이)|키리에]]를 위해서라도 당신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다는 네로에게 검을 겨누고, 내가 그렇게 만만하게 보이냐며 하얀 기사의 모습으로 변한다. 이것은 '선택받은 자가 누릴 수 있는 힘'이며 자신을 [[천사]]라고 자칭하는 그 모습을 본 네로는 경악함과 동시에 실망감을 느끼며 당신은 그저 [[악마]]가 된 것뿐이라 말한다. 이윽고 크레도와의 결전 후 그를 쓰러트리던 도중 키리에에게 그 광경을 보여지게 된다.[* 이때 크레도는 잠시 힘을 다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있어서 오해하기 딱 좋은 광경이 되어 있었다.] 키리에는 네로의 악마의 팔 데빌 브링어를 보고 그가 크레도를 [[살해]]하려는 줄 알고 [[오해]]하고, 네로도 당황해서 '이건 네가 생각하는 그런 게 아니다'라며 설득을 하려한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아그누스가 "내가 말한 대로지? 네로는 악마야."라고 충동질하면서 키리에를 인질로 잡고, '이건 [[상투스(데빌 메이 크라이)|교황님]]께서 지시한 것이고 [[키리에(데빌 메이 크라이)|이 여자]]를 되찾고 싶으면 따라와 봐라.'라고 조롱하면서 저 멀리 사라진다. 이 상황에 크레도 또한 분노하게 되고 네로와 일시적으로 승부를 미루게 된다. 둘은 일단 갈라져서 키리에를 구하기 위해 분주한다. 후에 악마로 변한 아그누스와 2차전을 치루게 되나 안젤로 무리들과 함께 기사의 형태로 변한 [[상투스(데빌 메이 크라이)|상투스]]의 난입으로 또 다시 키리에를 놓쳐버리게 된다. 이에 네로는 비탄과 절규에 잠기지만[* 이때 키리에 대신 붙잡은 선물(초반에 네로가 사준 팬던트)을 멍하니 바라보며 흐느끼다가 결국 격분한 나머지 바닥을 마구 내려치며 울부짖는다. 성우의 열연이 더해져 연출이 잘 된 편.] 결국 다시 일어서서 제 갈길을 가던 도중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단테]]와 또 다시 마주하게 된다. 처음에는 그를 무시하고 지나가려 했으나 그가 살짝 어깨를 건드리자마자 결국 제 성질에 못이겨 덤벼드나 단테가 살짝 밀어내니 벽에 쳐박힌다. 단테의 [[염마도|그건]] [[버질(데빌 메이 크라이)|우리 형]] 거니까 돌려받아야겠다는 말에 발끈한 네로는 [[베지터|날 물로 보지 말라면서]] 단테와 2차전을 치루게 된다. 그러나 단테를 이기고 나서도 어른이 애 다루듯 손바닥으로 뒷통수를 맞고 역관광을 당한다. 사실 단테의 의도는 너무 지나칠 정도로 흥분해 민감한 상태였던 네로에게 긴장을 풀어줄려는 의도로 자신을 향해 날뛰도록 해준 것이었다.[* 애초에 단테는 네로를 죽일 생각도 없었고, 싸울 때도 봐준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아주 쿨하게 네로에게 염마도를 빌려준다.[* 사실 네로가 너무 애처로운 표정으로 이게 필요하다고 해서 마지못해 빌려준 것에 가깝다.] [* 그리고 5편 내용에 따르면 단테는 이 때 네로가 버질의 아들이자 자신의 조카임을 깨달았다.] 그렇게 단테의 충고를 들은 채 다시 제 갈길을 가게 되고 이윽고 [[신(데빌 메이 크라이)|신]]의 본체와 합체한 [[상투스(데빌 메이 크라이)|상투스]]와 대면하게 된다. 거대한 힘에 흠뻑 취한 상투스의 이상론에 그냥 지랄하고 자빠졌다며 맞받아치고 상투스와 대결을 벌이게 된다.[* 이때 신 안에 갇혀있으면 마찬가지로 갇혀있는 키리에와 같이 녹아 신의 일부가 되어 궁극의 사랑이 이뤄질거라는 상투스의 망언에 네로는 제대로 열받아 일본어 더빙에선 검열될 정도로 엄청난 욕을 내뱉는다. 키리에 앞에선 최소한 얌전한 네로가 키리에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엄청난 욕을 한 것으로 상투스에 대한 네로의 분노가 얼마나 컸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신의 내부에 갇혀 있는 키리에를 인질로 잡아 네로의 움직임을 봉한 뒤 그를 신의 손으로 붙잡아 꼼짝 못하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크레도]]의 희생과 [[단테(데빌 메이 크라이)|단테]]와 [[트리쉬(데빌 메이 크라이)|트리쉬]]의 난입이 있었지만 결국 신에게 흡수당해버린다. 이때 단테에게 내 칼은 돌려주고 가라는 말에 알아서 가져가라며 [[Fuck You|가운데 손가락을 날린다.]][* 단테는 '못된 녀석 같으니.(what a punk.)'하며 헛웃음을 켠다.] 이때 교단 측에 염마도를 뺏기게 되지만 단테가 다시 되찾고 신의 내부에 염마도를 갖다 박아 네로가 염마도를 써서 탈출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상투스와 최후의 결전을 벌이고 키리에를 구출하여 신의 내부로부터 탈출하여 밖으로 나온다. 그러나 껍데기만 남은 신이 상투스의 영혼과 융합, 난동을 부리려 하자 단테가 처리하려는 걸 만류하며 자신의 손으로 해치우겠다며 신에게 다가가면서 무언가를 깨닫기 시작했다.[* 4편 소설에 따르면 본래 사용하던 레드 퀸과 블루 로즈는 상투스가 만든 신에게 흡수당하는 과정에 녹아서 탈출한 이후엔 데빌 브링어와 염마도로 응전했다.] 그러고는 신의 주먹을 데빌 브링어로 계속 맞받아쳐 관광시키던 도중 그대로 데빌 브링어로 신의 안면부를 붙잡으면서 '이 손은 너 같은 놈들을 지옥으로 보내버리기 위해 있는 거란 걸 알았다'며 그대로 완전히 박살내 버린다.[* 이때 대사가 실로 폭풍간지다. '''"그러니까 이제! 넌 뒈져!!(and now you DIE!!)"'''] 이윽고 모든 사건을 마무리하며 단테에게 염마도를 돌려주려 하지만 이에 단테는 '그건 가족이 남긴 넘쳐나는 유품들 중 하나일 뿐이고 그건 네가 가져도 돼.'라며 작별을 고한다.[* 소설판과 후속작에서 밝혀진 사실을 생각해보면 자기 형이자 네로의 아버지가 남긴 유일한 물건이고 본인도 그럭저럭 다뤄내었으니 나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문득 단테에게 이별이 아쉬운 듯 우리 또 만날 수 있을까라 말하기도 한다. 그리고 키리에에게 다가가 그간의 오해를 풀게 되고 '만약 내가 악마라면 이런 나를 네가 좋아할 수 있을까'라 조심스레 묻자 키리에는 '넌 내가 아는 사람들 중 가장 인간다운 사람이다'라고 답해준다. 이윽고 두 사람은 [[키스]]를 하게 되...는 줄 알았으나 도중에 악마들의 난입으로 인해 무산된다. 그녀에게 잠시 뒤로 미뤄야겠다며 악마들을 처리하고 스태프롤이 흐른다. 이후 키리에와 같이 손을 잡고 도시를 바라보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4SE에서는 단테 일행이 멀리서 네로와 키리에를 지켜보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소설판에 의하면 엔딩 이후, 복구 작업 중인 포르투나 거리에 남아 거리에 나앉아버린 시민들에게 봉사 활동을 뛰고 있는 키리에를 도우며 악마 퇴치 사무소를 열었다. 소설 상으론 키리에와는 확실히 연인 사이가 되었으며 동거 중. 이름을 짓기 전에 단테에게서 물건이 배달되어 왔는데 '''Devil May Cry 간판.''' 나쁘지 않은 이름이라면서 가게에 걸기로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